<출판저널> 통권 541호 특집 책문화생태계 토크 42회에서는, 윤희윤 제8기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 위원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올해 4월 11일 도서관 정책을 총괄하는 제8기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출범했다. 제8기 국가도서관위원회 위원장으로 윤희윤 대구대학교 명예교수가 취임했다. 도서관계는 지난 2년간 공석이었던 국가도서관위원회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국가도서관위원회는 「도서관법」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서 2007년 출범 이후 범부처 도서관 정책에 관한 심의·조정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위원장을 포함한 민간위원과 부위원장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11개 부처 장관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은 윤희윤 국가도서관위원회 위원장을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7층에 있는 국가도서관위원회 위원장실에서 만나 제8기 위원회 활동 계획과 도서관의 발전 방안에 대한 고견을 들어보았다.
김기태의 초판본 이야기 25에서는, 산동네 철거민 출신으로 공장 노동자가 된 난장이 일가를 통해 도시빈민과 노동자 등 1970년대 민중의 삶을 다룬 작품 조세희 작가의 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초판본 이야기를 다루었다.
1978년 6월 초판 1쇄가 나온 이후 29년만인 2007년 9월에 100만 부 판매를 넘었고, 1996년 100쇄, 2005년 200쇄, 2017년 300쇄를 기록했고, 2024년에도 난쏘공의 스테디셀러 행진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초판본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표지화에 대한 이야기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과 함께 ‘난쏘공’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호 김민주의 테마별 책읽기 26회에서는, 미국 역사를 오롯이 담은 미국 문학(1)을 다루었다. 이 시대 대표적인 독서가이자 독서칼럼이스트 김민주 저자는, 올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미국 대선과 관련하여, 미국의 역사를 알고자 하는 독자를 위해서, 미국 문학을 읽으면서 미국 역사를 이해하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의 시대 구분과 문학 사조 구분, . 미국 16~18세기 식민혁명 문학, 19세기 전반 낭만주의 문학 등 남북전쟁 이전의 미국 문학작품 읽기를 통해 미국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출판저널> 통권 541호 목차
[특집]책문화생태계 토크 42회
-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의 역할
[칼럼]
•문화민주주의와 책문화생태계 12
- 독서는 나의 언어를 찾아가는 과정 / 정윤희
•김기태의 초판본 이야기 25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김기태
[독서경영 VOL.46]
•김민주의 테마별 책읽기 26
- 미국 역사를 오롯이 담은 미국 문학(1) / 김민주
•박상융 에세이 8
- 봄날의 단상 / 박상융
[인터뷰]
• 이정수 저자의 《공공도서관 정책변동과 법제변동사》
- 한국의 공공도서관 정책환경과 법제는 어떻게 변동되어 왔는가
[이슈]
• 경기도서관 운영과 공간 구성 방향
• 한국도서관협회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
• 전국작은도서관대회 개최
• 2023년 출판시장 통계
• 대한출판문화협회 출판독서예산 추경 요구
• 2023 국민독서실태조사
• 제4차 독서문화진흥기본계획
• 제4차 학교도서관진흥기본계획
• 평생교육법 시행령 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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