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저널> 통권 536호
<출판저널> 통권 536호 (2023. 7+8월호) | 책문화네트워크(주)
256쪽 | 값 28,000원 | ISSN 1227-1802 | 140*210
보도자료 문의 | 02-313-3063, prnkorea1@naver.com
○칼럼
· 문화민주주의와 책문화생태계
“서울국제도서전 ‘오정희 사태’가 남긴 숙제들”
<출판저널> 530호부터 연재 중인 ‘문화민주주의와 책문화생태계’ 칼럼에서는 문화민주주의 측면에서 본 책문화 정책의 현황을 살펴본다.
· 김기태의 초판본이야기 ‘유치환의 《예루살렘의 닭》’,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또는 혹독한 그리움에 관한 시인의 반성문을 읽다”
<출판저널> 이번 칼럼에서는 김기태 세명대학교 디지털콘텐츠창작학과 교수가 유치환의 《예루살렘의 닭》 초판본에 대해 소개한다. 1953년에 발행된 《예루살렘의 닭》 초판본을 샅샅히 살펴볼 뿐만 아니라, 이 책의 제목이 된 표제작 <예루살렘의 닭>을 살펴보며 기독교인이 아니었던 유치환 시인이 굳이 기독교적 내용을 바탕으로 자기를 반성한 연유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 인터뷰
· 강민경 저자의 《푸른 바다의 신화, 인어의 탄생》
· “한국에도 인어 신화가 있다는 것을 아세요?”
‘인어’에 대한 이야기로 가장 대중적이고 친근한 작품은 안데르센의 《인어공주》이다. 그러나 한국에도 인어신화가 있고 여러 국가에 인어 신화가 존재한다. 최근 디즈니에서 <인어공주>를 제작하여 한국 영화관에서 개봉했다. <출판저널> 편집부는 《푸른 바다의 신화, 인어의 탄생》을 쓴 강민경 저자를 만나 책 출간 동기, 인어의 기원, 인어의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전략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집 - 책문화생태계 토크 37회
- “한국 근대 공공도서관 100년 그리고 도서관의 미래”
통권 500호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기획특집 책문화생태계 토크가 37회를 맞이했다. <출판저널>과 <책문화학교>가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는 진행하는 책문화생태계 토크 37회 주제는 ‘한국 근대 공공도서관 100년 그리고 도서관의 미래’이다. 송승섭 명지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님이 저술하신 책 《한국 근대 도서관 100년의 여정》을 중심으로 ‘한국 근대 공공도서관 100년 그리고 도서관의 미래’라는 주제로 대담을 나눈다.
○내일의문학
- 박상융의 에세이 “외할머님에 대한 회상”
서울 양천·평택 경찰서장, 경찰청 마약지능범죄수사과장을 맡았으며, 현재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로 활동 중인 박상융 변호사가 ‘회상’을 주제로 연재하는 에세이 코너다. 이번 호에서는 ‘외할머님에 대한 회상’을 주제로 이야기를 다룬다. 박상융 변호사가 대학시절 외할머님으로부터 따뜻한 보살핌을 받았던 시절을 떠올리며, 돌아가신 외할머님에 대한 그리움을 솔직담백하게 고백한다.
독서경영 vol. 41
2017년 3월에 창간된 독서매거진 <독서경영>이 Magazine in Magazine 형태로 <출판저널> 508호부터 수록되고 있다. <출판저널>은 출판+독서를 동시에 즐기는 듀얼 매거진으로 독자들과 더 풍성한 콘텐츠를 전달하고자 한다.
● 북큐레이터 김민주의 테마별 책읽기 21회
-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에서 어느 여름날 산책
북큐레이터 김민주의 테마별 책읽기 21에서는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을 쓴 박태원은 어떤 인물이었는지 살펴본다. 또한 박태원의 작품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에 서 1934년 여름 하루 14시간 동안 구보 씨가 돌아다닌 장소들을 살펴보고, 소설 속 인물이 걸은 그 길을 실제로 걸으면서 과거의 장소가 오늘날 어떻게 변했는지 비교해보기도 한다. 마지막으로는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관련 책들과 영화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본다.
● 사회적 독서의 가능성 4회
- 독자의 새로운 역할 - “창조적이고 주체적인 독자”
<출판저널> 창간 36주년 통권 533호부터 정윤희 책문화네트워크 대표가 ‘사회적 독서의 가능성’에 대한 칼럼을 연재한다. 사회적 독서의 의미, 사회적 독서의 방법, 사회적 독서의 사례, 사회적 독서의 미래라는 큰 줄기로 독서가 어떻게 ‘사회적’ 독서가 될 수 있는지 방안과 사례를 통해 사회적 독서의 가능성에 대해서 논의해 보고자 한다. 이번호에서는 ‘독자의 개념’은 무엇인지, ‘독자의 새로운 역할’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아울러 “독서생태계의 다양한 구성원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주체는 바로 독자”로, 출판생태계와 독서생태계, 그리고 이 두 가지 생태계를 아우르는 책문화생태계의 지속가능을 위해서 다양하고 깊이 있는 독자연구가 활발하게 진척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깊이 있게 다룬다.
● ESG리더십을 어떻게 실천해야 할까 10회
- 편리함은 거저 주어지지 않는다
삶에서 편리함을 추구하는 것은 인류역사의 큰 흐름이다. 우리는 삶에서 더욱 편리함을 찾고 추구한다. 편리하게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휴대폰 클릭 몇 번으로 쓰레기를 양산하는 배달 음식이나 택배 물건을 언제라도 주문한다. 수많은 전기 제품 또한 편리함을 무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에어컨, 세탁기, 전기밥솥, 전열기나 인덕션, 커피머신, 식기세척기, TV,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등 우리 주변의 수많은 제품이 삶 깊숙이 들어와 있다. 이들에 의존하지 않는 일상은 이제 상상하기 힘들다. 이번호 칼럼에서 이보균 국립순천대학교 석좌교수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편리함’이 절대 가치가 되어도 괜찮은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출판저널> 536호 목차
2011, 2013, 2015, 2016, 2017, 2019, 2020, 2021,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 잡지
칼럼
문화민주주의와 책문화생태계 7 12
서울국제도서전 ‘오정희 사태’가 남긴 숙제들 / 정윤희
김기태의 초판본 이야기 20 16
유치환의 《예루살렘의 닭》 / 김기태
인터뷰
강민경 저자의 《푸른 바다의 신화, 인어의 탄생》 40
한국에도 인어 신화가 있다는 것을 아세요?
내일의문학
박상융의 에세이 4 106
외할머님에 대한 회상
특집
책문화생태계 토크 37 86
문화민주주의 실천과 가능성에 대하여
<출판저널>과 <책문화학교>가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는 책문화생태계 토크 37회
에서는 송승섭 명지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저술한 《한국 근대 도서관 100년
의 여정》을 중심으로 ‘한국 근대 공공도서관 100년 그리고 도서관의 미래’라는 주
제로 대담을 나누었다.
ㆍ일시 2023년 6월 28일 수요일 오전 11시
ㆍ진행 정윤희 책문화네트워크 대표
ㆍ대담 송승섭 명지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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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점표도 없이 부실투성이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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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경영 vol.41
북큐레이터 김민주의 테마별 책읽기 21 112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에서
어느 여름날 산책 / 김민주
사회적 독서의 가능성 4 134
독자의 새로운 역할 / 정윤희
국립중앙도서관 사서들의 테마별 추천도서 142
4050 세대를 위한 책들
ESG리더십을 어떻게 실천해야 할까 10 156
편리함은 거저 주어지지 않는다 / 이보균
신간목록
신간도서 200자 읽기 166
2023년 4월 16일부터 2023년 6월 15일까지
<출판저널> 편집부로 도착한 신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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