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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저널 Vol. 531 (2022.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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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문화네트워크 주식회사
출판일 2022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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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저널> 통권 531

<출판저널> 통권 531(2022. 9+10월호) | 책문화네트워크()

256| 24,000| ISSN 1227-1802 | 140*210

보도자료 문의 | 02-313-3063, prnkorea1@naver.com

칼럼

 

 

· 독서 환경 변화에 따른 실질적인 책문화 정책 실천해야

<출판저널> 531문화민주주의와 책문화생태계칼럼에서는 문화민주주의 측면에서 본 책문화정책의 현황을 살펴본다.

정윤희 <출판저널> 발행인은 531호에서 책문화는 우리가 태어나면서 누려야 할 기본적 권리이지만, 국민들에게 충분히 보장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한다. 정윤희 <출판저널> 발행인은 경제적인 수준의 차이에 따라서 책문화를 향유하는 차별을 주어서는 안 된다, “모든 사람들이 차별 받지 않는 문화민주주의 실천을 위해서는 정부의 책문화 정책의 체계적인 수립과 실행이 담보되어야 한다고 밝힌다.

 

 

· 수몰된 고향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갈등과 비애를 처절하게 그린

문순태 연작장편소설 징소리초판본 이야기

김기태의 초판본 이야기 열여섯 번째 이야기는 작가 문순태(文淳太, 1941~) 선생의 징소리이다. 문순태 작가는 전라남도 담양 출신으로 1973<현대문학> 신인상 모집에 단편 <백제의 미소>가 당선되어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이후 농촌의 피폐한 삶 속에 녹아 있는 정한(情恨)을 주로 다루어 온 그의 대표작인 단편소설 <징소리>1978년에 발표된 작품으로, 1970년대 전라남도 장성군의 수몰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수몰된 고향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갈등과 비애를 처절하게 그린 연작소설집 징소리에 대한 이야기와 초판본을 살펴본다.

 

 

· 지속가능한 복지국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이번 호 특별 칼럼에서는 모든 것은 도서관에서 시작되었다를 쓴 윤송현 저자가 북유럽 도서관을 방문하고, 그곳의 사서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느꼈던 도서관에 대한 생각들을 담았다. 윤송현 저자는 북유럽 도서관을 방문해서 사서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공통적으로 듣게 되는 이야기가 도서관은 민주주의의 기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유럽 사회는 도서관을 통해 길러진 높은 시민의식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힘을 길러왔다. 책을 통해 길러진 시민들의 높은 이해와 관심과 참여로 오랜 시간에 걸쳐 차곡차곡 쌓여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한다.

 

 

이슈

· 경기대표도서관 착공식

지난 930, 2025년 개관 예정인 경기도 대표도서관(경기도서관) 창공식이 열렸다. <출판저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인사말을 정리해 수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착공식에서 도서관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도서관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이 되어야 한다며 경기도서관이 소외계층을 보듬는 도서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3차 정기간행물 진흥 5개년 기본계획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89(), 우리나라가 매력 있는 정기간행물을 통해 문화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혁신주체 육성’, ‘성장동력 확보’, ‘세계 진출 확대’, ‘문화적 가치 확산4대 전략과 9개 추진과제를 담은 3차 정기간행물 진흥 5개년 기본계획(2022~2026)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잡지 등 정기간행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이번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학계 및 업계 전문가의 자문회의와 잡지협회 등 관련 협회·단체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청회와 정기간행물자문위원회에의 자문, 관계부처의 의견조회를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 2030세대 공공도서관 대출현황 분석

국립중앙도서관은 ‘2022년 청년 책의 해를 맞이하여 최근 3년간(2019.9.~2022.8.) 2030 청년들의 공공도서관 대출 현황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도서관 정보나루(data4library.kr)의 대출데이터 290,582,339건을 분석한 결과, 2030대의 대출 도서 1위는 한국 SF문학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받고 있는 김초엽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201)과 육아 상황에 따른 현명한 대화법을 알려주는 오은영, 차상미의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301)로 밝혀졌다.

대출 도서 상위 50위까지 분석한 결과, 20대와 30대의 대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소설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0대에서 소설이 68%를 차지한 반면, 30대는 소설(34%)뿐만 아니라 경영관리·금융(20%), 육아(16%), 에세이(14%)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집 - 책문화생태계 토크

나는 어떻게 저자가 되었나 : 위드 코로나 시대, 치유하는 글쓰기

 

일시 2022920

기획 책문화학교

ㆍ인터뷰 신경미 밀알학교 교사

시간을 파는 서점》 《그 도서관은 감동이었어저자

 

 

<출판저널> 통권 500호부터 기획하여 진행해 온 특집 책문화생태계 토크32회를 맞이했다. 이번 특집 - 책문화생태계 토크주제는 나는 어떻게 저자가 되었나이다. 지난 920, 책문화학교에서 기획하고 진행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치유하는 글쓰기>에서 나는 어떻게 저자가 되었나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신경미 저자의 특강을 정리하여 수록한다.

신경미 저자는 현재 밀알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는 교육자이며, 네 아이의 엄마이다. 네덜란드에 거주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네덜란드 등 유럽의 서점, 도서관 등 책이 있는 공간을 찾아다니면서 글과 사진으로 기록을 남겨왔다. 그러한 기록은 책 시간을 파는 서점그 도서관은 감동이었어로 출간되기도 했다.

책문화생태계의 구성 주체로서 저자의 역할은 콘텐츠를 생산하는 역할로 매우 중

요하다. 신경미 저자로부터 어떻게 기록을 남기고 책을 쓰는 저자가 되었는지 그 이야기를 들어본다.

 

책문화정보

· <북클럽독서당> 독서당길을 걸으며,

조선시대 우수한 인재를 길러낸 독서당(讀書堂)의 정신을 되새기다

 

<북클럽독서당>은 조선시대 우수한 인재를 길러낸 독서당讀書堂의 정신을 이어받고자 만든 북클럽으로 함께 책을 읽으면서 우리 사회의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사회적 독서를 지향한다. 독서로 세상을 바꾸고 싶은 진정한 독서 리더들의 모임이다.

<북클럽 독서당>은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정윤희의 책문화TV>를 시작으로 김민주 리드앤리더 대표와 정윤희 책문화네트워크 대표가 북리더가 되어 온오프라인 형태의 독서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회 모임을 가졌다. 1회 모임에서는 조선시대 인재양성 제도 독서당의 역사와 의미, 2회 모임에서는 영화와 책으로 알아보는 우크라이나의 역사, 3회 모임에서는 신이 굽어보는 용산 땅의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4회 모임에서는 <컬처클럽>과 함께 독서당길 걷기행사를 진행하였다.

독서당길 걷기’ 1부에서는 김민주 대표가 조선시대 우수한 인재를 길러낸 독서당(讀書堂)의 의미와 역사에 관하여 강의를 진행하였다. 2부에서는 독서당길 걷기모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한남오거리부터 옥수역까지 함께 독서당길을 걸으며 조선시대 독서당의 역사와 의미가 무엇이었는지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독서경영 vol. 36

20173월에 창간된 독서매거진 <독서경영>Magazine in Magazine 형태로 <출판저널> 508호부터 수록되고 있다. <출판저널>은 출판+독서를 동시에 즐기는 듀얼 매거진으로 독자들과 더 풍성한 콘텐츠를 전달하고자 한다.

 

북큐레이터 김민주의 테마별 책읽기

- 미중 갈등 국면의 타이완의 이모저모

<독서경영> 36호 북큐레이터 김민주의 테마별 읽기 열여섯 번째 주제는 미중 갈등 국면의 타이완의 이모저모이다. 최근 들어 타이완이 우리의 관심 대상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경제와 안보 이유에서다. 타이완 원주민 출신으로 2016년에 집권한 차이잉원 총통은 중국과 미국의 패권 갈등 국면에서 친미 노선을 취하며 아슬아슬하게 양안 외교를 펼치고 있다.

하나의 중국을 외치는 중국을 전방위로 압박하는 미국의 강경책은 트럼프 정권뿐만 아니라 바이든 정권에 들어서도 여전하다. 미국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는 많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타이완 방문을 감행했다. 타이완을 지렛대 삼아 미국을 위협하는 중국의 패권 도전을 이번 기회에 확실히 억누르려는 의도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캐나다 국회위원들도 대만에 힘을 주려는 의도로 중국을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 김민주가 들려주는 타이완의 정치, 경제, 사회 등 여러 측면을 이모저모 살펴보자.

 

 

지윤주의 독서모임 운영법

- 내 안의 선과 악을 살펴보는 독서모임, 지킬 박사와 하이드

 

지윤주의 독서모임 운영법 다섯 번째 이야기는 지킬 박사와 하이드를 읽고 독서모임 나눌 수 있는 질문들을 소개한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는 선과 악을 생각해볼 수 있는 고전이다. 자신의 내면의 갈등이 한 사람을 고통스럽게 만들고 서로 조화되지 못해 비극적인 결말을 담은 지킬 박사와 하이드를 통해 내 안의 조화를 어떻게 찾고, 욕망과 갈등을 해소해낼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ESG리더십을 어떻게 실천해야 할까

- 기후 환경 생태 그리고 우리에 대한 연결과 공감대를 생각하다

기후변화나 환경이나 생태 위기에 대한 기사가 많다. 기후, 환경, 생태를 말하면 많이 들어본 말이고 익숙한데 막상 말로써 설명하려면 그 경계가 모호하고 선뜻 잡히지 않는다. ‘기후 환경 생태 그리고 우리는 어떤 관계일까? 각각의 의미와 상호 연결에 대한 분명한 이해는 관련한 다양한 논의의 토대가 될 것이다.

기후-환경-생태-우리는 유기적인 연결체다. 일방적인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고유한 영역을 가지고 상호 교류하면서 서로 밀접한 영향을 미친다. ESG리더십을 어떻게 실천해야 할까에서는 우리가 주체가 되어 기후와 환경 생태에 특별한 책임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출판저널> 531호 목차

 

2011, 2013, 2015, 2016, 2017, 2019, 2020,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 잡지

 

칼럼

문화민주주의와 책문화생태계

문화정책의 기본은 책문화이다 / 정윤희

 

김기태의 초판본이야기

잃어버린 고향에서 불어오는 바람 같은 징소리를 울리는

문순태 연작장편 징소리/ 김기태

 

모든 것은 도서관에서 시작되었다

도서관은 민주주의의 기지 / 윤송현

 

 

이슈

경기대표도서관 착공식

3차 정기간행물 진흥 5내년 기본계획

2030세대 공공도서관 대출현황 분석

 

 

특집

책문화생태계 토크 32

나는 어떻게 저자가 되었나

일시 2022920

기획 책문화학교

인터뷰 신경미 밀알학교 교사, 시간을 파는 서점》 《그 도서관은 감동이었어저자

 

 

책문화정보

국립중앙도서관 사서들의 테마별 추천도서

숨을 참다: 코로나 시대 우리 일》 《나는, 휴먼》 《가구, 집을 갖추다》 《낯선 삼일운동》 《마음챙김 미술관》 《경이로운 수 이야기》 《잠자는 추억들》 《유령의 마음으로

 

첵문화뉴스

59회 전국도서관대회 외

 

책나눔위원회 추천도서

벌레를 사랑하는 기분》 《어딘가에는 도심 속 철공소가 있다》 《우리가 케이크를 먹는 방법》 《한 컷 한국사》 《남자가 된다는 것》 《모던의 시대 우리 집》 《전라디언의 굴레

 

독서당길 걷기

<북클럽독서당> 독서당길 걷기

 

 

독서경영 vol.36

지윤주의 독서모임 운영법

내 안의 선과 악을 들여다보는 책,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지킬 박사와 하이드/ 지윤주

 

북큐레이터 김민주의 테마별 책읽기

미중 갈등 국면의 타이완의 이모저모 / 김민주

 

ESG리더십을 어떻게 실천해야 할까

기후 환경 생태 그리고 우리에 대한 연결과

공감대를 생각한다 / 이보균

 

 

신간목록

신간도서 200자 읽기 168

2022616일부터 2022815일까지

<출판저널> 편집부로 도착한 신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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