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저널> 539호 신년호가 발행됐다. 1987년에 창간된 <출판저널>은 올해 창간 37주년을 맞이한다. 

<출판저널>은 2011년, 2013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3년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되었다. 

(출판저널 539호 표지)

<출판저널> 539호는 책문화생태계 토크 40회로 'ChatGPT는 출판산업과 독서문화를 어떻게 진단할까?'라는 주제로 진행을 했다. 

김기태의 초판본이야기에서는 '모란이 피기까지는'으로 잘 알려진 영랑 김윤식과 '영랑시선'을 담았으며, 부길만 출판역사연구회 회장이 '한국의 잡지'로 장준하의 <사상계>의 창간과 시대정신을 담았다. 

김민주의 주제별 책읽기에서는 '미국 퍼스트레이티 평판 비교'를 주제로 미국의 퍼스트레이디에 대한 평판과 관련 도서와 영화 등을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정부가 발표한 도서정가제 개선 방향,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등 관련 소식을 게재했다. 

특히 <출판저널>은 출판사들이 보내온 신간소식을 '신간목록'을 통해 신간정보와 책의 내용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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