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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산업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 및 잡지구입비 소득공제 시행되어야

출판저널 편집부 2023-09-20 14:00:59 조회수 814

- 잡지 정부예산 25% 삭감, 

- 정기간행물진흥5개년계획 추진 예산 반영 없어 

- 잡지구입비 소득공제 개정안, 이번 국회 회기에 통과되지 않으면 자동폐기

- 잡지산업 활성화를 위한 예산 반영과 잡지구입비 소득공제 개정안 반드시 통과 촉구 



91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3차 정기간행물진흥5개년계획의 실효성 있는 추진과 잡지구입비 소득공제 도입 필요성'에 대해서 잡지산업생태계 발전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과 사단법인 한국잡지협회 공동주최 및 공동주관으로 진행되었다.


9월 19일  오후4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잡지산업생태계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백종운 한국잡지협회 회장 등 발제자와 토론자들 (사진=출판저널)  

 

 

임종성 의원은 인사말에서 "잡지산업의 침체를 예방하기 위해 잡지 등 정기간행물 진흥에 관한 법률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하여금 정기간행물의 육성을 위한 기본시책을 5년마다 수립하고, 이를 이행할 것을 명시하고 있지만, 진흥 정책 구조가 예산지원 중심으로만 이루어져 있는데다가 그 예산마저도 턱없이 부족해 실질적인 잡지산업의 진흥과 발전을 꾀하기에는 부족함이 많다는 지적이 많다. 또한 잡지 등 정기간행물의 경우 신문도서영화관람료 등을 대상으로 시행중인문화지출비 소득공제의 대상에도 제외되어 있어 잡지구독을 유인하기 위한 제도적인 대안이 조속히 모색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사진=출판저널)

 

발제를 맡은 정윤희 책문화네트워크 대표(출판저널 발행인, 한국잡지협회 미디어정책연구소장)은 제3차 정기간행물진흥5개년계획 추진을 위한 예산 반영과 잡지구입비 소득공제 법안을 이번 국회 회기에서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제를 맡은 정윤희 책문화네트워크 대표(사진=출판저널)


정윤희 대표는 "2024년 잡지진흥을 위한 정부예산이 25% 삭감되어 약 11억원 정도인데, 지난 2022년부터 시행된 제3차 정기간행물진흥5개년 계획 추진을 위한 예산 반영은 하나도 없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정기간행물진흥법'에 근거하여 수립한 진흥계획인데 예산 반영 없이 계획으로 끝나버릴 가능성이 농후하다. 영상미디어 시대이지만, 잡지 매체가 시대와 우리의 삶을 기록하는 중요한 매체로 문화적 가치, 사회적 가치, 경제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제작 환경, 독자들이 잡지를 발견하고 읽을 수 있는 독서환경 등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정부가 투자를 해야 한다. 신문, 출판, 방송, 잡지 등 다양한 매체들이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미디어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정부가 정책적인 지원을 균형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 칸막이 문화행정을 혁신해야 한다. 문화콘텐츠의 가장 저변을 이루고 있는 잡지콘텐츠를 살려내는데 정부와 업계가 협력해야 하며, 3차 정기간행물진흥 5개년 계획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또한 도서, 신문, 공연, 영화 구입비 등 문화비 소득공제에 잡지 매체가 빠져 있는데, 이번 국회 회기에서 통과되지 않으면 자동폐기된다. 잡지구독비 소득공제를 위한 개정안이 이번 국회 회기에서 반드시 통과되도록 문체위 등 국회에 관심을 촉구드린다. 문화비 소득공제는 타 문화비들과의 형평성 차원에서 반드시 시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토론회는 좌장으로 이복규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명예교수가 진행을 했으며, 지정토론으로 심흥식 경기대 교수, 박준영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문화소비자센터장, 곽혜란 한국잡지협회 수석부회장, 이기명 사진예술 대표, 이정수 전 서울도서관 관장, 전정희 쿠키뉴스 편집국장, 남찬우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과장이 토론을 나누었다. 


토론자들은 잡지구입비 문화비소득공제 도입에 대해서는 다같이 공감하였으며, 다양한 미디어생태계에서 잡지매체가 갖고 있는 전문성, 심층성, 다양성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 모색과 정부의 예산 지원 등을 촉구했다.  


사단법인 한국잡지협회 미디어정책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정윤희 책문화네트워크 대표는 "이번 토론회는 총론 측면에서 잡지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향후 각론으로 들어가 세부적인 과제들에 대해서 실행가능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토론회를 가지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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