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저널>이 2023년 2월 28일, 2023년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됐다. 

<출판저널>은 1987년에 창간하여 올해 36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대표 책문화 전문지이다. 

<출판저널>을 발행하고 있는 책문화네트워크는 창간 30주년 통권 500호부터 ‘책문화생태계’ 담론을 기획 시리즈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일본 출판사 ‘미디어펄’과 출판저작권 수출 계약을 맺고 단행본 《책문화생태계의 현재와 미래》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출판했다. 

정윤희 <출판저널> 발행인 겸 편집인은 문화콘텐츠 전공으로 문학 박사학위를 받은 책문화생태학자로서, 책문화생태계 좌담’을 기획해 진행해 오고 있으며, 《책문화생태계의 현재와 미래》, 《책문화생태론》 등을 썼으며, 유튜브 채널 <정윤희의 책문화TV>를 진행하고 있다. 

  

정윤희 발행인은 "지속가능한 책문화생태계를 위해서는 저술, 출판, 서점, 도서관, 독서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업계 관계자들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며, 정부정책의 제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또한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의 출판학과 설치도 시급합니다.  책문화생태계 담론을 기획하여 지난 2017년 <출판저널> 창간 30주년 통권 500호부터 햇수로 7년째 현재까지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이젠 책문화라는 용어가 낯설지 않은 시대가 되었지만 아직도 정책적으로 보완하고 개선해야 할 제도들이 많이 있습니다. <출판저널> 지면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면서 꾸준히 책문화생태계 담론을 펼쳐 나가고자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사)한국잡지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에 따라 잡지콘텐츠의 질적 향상과 잡지산업 진흥을 도모하기 위하여 ‘2023년도 우수콘텐츠잡지’를 선정하여, 문화소외지역 및 관련시설에 보급하고 있다. 선정 대상은 잡지발행등록으로 신고되어 유가로 발행되고 있는 잡지 등 정기간행물이며, 2023년에는 110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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