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민주주의 전문성을 담은 <문화민주주의 실천과 가능성> 저술
- 문화민주주의 실천과 책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자문 기여
- 한국출판연구소, 11월 23일 오후2시 대한출판문화협회 강당에서 시상식 개최
문화전문가로서 문화민주주의, 책문화생태계 이론과 담론을 실천해 온 정윤희 박사가 제29회 ‘한국출판평론상’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단법인 한국출판연구소(이사장 박몽구)가 주관하고 재단법인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이사장 김종수)이 후원하는 제29회 ‘한국출판평론상 및 출판학술상’ 시상식이 11월 23일 목요일 오후 2시 대한출판문화협회 4층 강당에서 열린다. 시상식에 앞서 ‘AI와 출판, 활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출판연구소는 "정윤희 박사가 쓴 <문화민주주의 실천과 가능성>은 저자, 출판, 도서관, 서점, 그리고 독자들 사이의 연결 흐름이 건강한 선순환을 어떻게 이뤄야 할 것인가에 초점을 둔 책으로, 문화정책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문화민주주의 실천과 가능성>을 저술한 정윤희 박사는 “국가의 문화정책 측면에서 문화 창작자부터 문화 소비자까지 상생할 수 있는 문화민주주의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출판평론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윤희 박사(사진=책문화네트워크 제공)
한국출판연구소는 “수상자 정윤희 박사는 문화전문가로서 문화민주주의를 위한 실천과 책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높이 사서 올해 출판평론상 우수상으로 가려 뽑았다”고 전했다.
정윤희 박사는 책문화생태계를 담론을 시도하고 확산해 온 문화전문가로서, 국내에서 책문화생태계 이론과 담론을 처음으로 주장했으며, 문화현장에서 학술적인 연구도 진행해 왔다. 정윤희 박사가 기획하고 공저로 참여한 책 <책문화생태계의 현재와 미래>(2018)는 일본 출판사로 저작권을 수출하여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출간한 바 있다.
정윤희 박사의 저서 <문화민주주의 실천과 가능성> 표지
정윤희 박사는 건국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사회적기업 책문화네트워크 대표이며, <출판저널> 발행인,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이사, 한국출판학회 이사, 한국도서관협회 출판미디어위원회 위원, 한국잡지협회 미디어정책연구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6기 대통령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 위원,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세명대 겸임교수를 지냈다.
정윤희 박사는 <생태적 글쓰기를 하는 마음>, <문화민주주의 실천과 가능성>, <책문화생태론>, <책문화생태계의 현재와 미래>(공저) 등의 책을 저술했다.
2023년 제 29회 ‘한국출판평론‧ 학술상’발표
시상식 일자: 2023. 11. 23.(목) 오후 2시
장소: 대한출판문화협회 (삼청로 6 출판문화회관)
■한국출판학술상 부문
-출판사 학고방의 『조선 출판본 박물지의 복원 연구』 저자 정영호, 민관동
■한국출판평론상 부문
-출판사 PARK & JEONG 『문화민주주의 실천과 가능성』 저자 정윤희
-출판사 산지니 『기록을 찍는 사람들』 저자 조현준‧전민규
-도서출판 답게 『책을 읽다』 저자 박상률,
- 『책 제대로 읽는 법』 출판사 씽크스마트, 저자 정석헌 (기획편집부문)
■한국출판공로상 부문
-EBS 교양프로그램 <책맹인류>
■한국출판학술상 학위논문 부문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방연주의 『초등사회교과서의 시트에 관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