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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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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작은 정보의 바다를 탐험하다 <문과생도 알아두면 쓸모있는 반도체 지식>

출판저널 편집부 2023-11-02 12:21:43 조회수 441
● 한미중 반도체 전쟁 본격화! 반도체, 위기인가 기회인가?
● 윤석열 정부 “반도체 경쟁은 산업 전쟁이자 국가 총력전”
●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과 맞춤형 인력 양성 위해 5년간 340조 원 투자!

승자독식의 구조이기에 양보할 수 없는 반도체 기술,
세상에서 가장 작지만 막강한 반도체를 파헤치다
2023년 국내 한 연구기관을 통해 국내 반도체 수출물량이 10% 줄어들면 국내총생산(GDP)이 0.78% 감소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여기에 반도체 가격이 20% 하락하면 GDP는 0.93%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이처럼 반도체는 경제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국내에 한정된 이야기가 아니다. 세계 경제의 핵심 동력인 반도체는 자동차, 통신, 전자제품, 항공우주 및 국방 등 우리 생활 곳곳에 쓰이지 않는 곳이 없으며 21세기 인류의 문명을 가능하게 하는 중심축이다. 최근 반도체를 둘러싼 미중 갈등 속에서 삼성은 공격적으로 반도체에 투자를 하고 있다. 시시각각 반도체를 둘러싼 세계 각국 기업들의 첨예한 경쟁 속에서 선두를 놓칠 수 없다는 필사의 노력임을 누구나 알 것이다. 이렇게 초고속으로 변화 발전하는 반도체의 역사가 100년도 채 되지 않았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또 하나 흥미로운 사실은 세계인의 삶의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켜온 반도체의 기본 기술은 의외로 크게 바뀌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책은 이러한 반도체의 기본 기술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반도체 기술 하나하나가 왜 필요해졌는지에 대한 흐름을 반도체 기술의 태동기부터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반도체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반도체는 어떻게 사용되고 있을까?’ 등 반도체에 관한 가장 기본적인 지식부터 반도체 기술에 대한 모든 것을 속속들이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 유익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알아두는 재미가 쏠쏠한 반도체의 역사와 반도체 기술

무역의존도가 70%에 이르는 대한민국 경제에 반도체만큼 막강한 영향을 미치는 품목은 없다. 매년 우리나라의 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기에, 반도체 업계의 동향은 각종 뉴스와 경제신문의 주요 기사로 매일같이 쏟아지곤 한다. 반도체에 대한민국 경제의 명운이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경제의 열쇠를 쥐고 있는 반도체란 과연 무엇일까?

이 책은 1940년대 말 트랜지스터를 발명한 이후부터 반도체 기술의 기초 원리와 역사를 시대별로 충실하게 조명하는 한편, 반도체 제조 기술의 핵심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각각의 반도체 기술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그것이 왜 필요해졌는지, 역사적 맥락과 흐름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조명했다. 알아둘 사실은 전기가 있는 곳에는 반드시 반도체가 사용된다는 점이다. 컴퓨터, 가전제품, 자동차는 물론 로봇과 발전소 같은 대규모 설비에도 반도체가 사용된다. 한마디로 반도체가 없으면 현재 우리가 누리는 편리한 일상생활을 모두 멈춰야 한다는 뜻이다.

이 책 한 권으로 오늘날의 반도체 기술을 속속들이 다 파악할 수 있다고 말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이 책에서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반도체 기본 기술의 배경이나 흐름을 정리해보면, 최신 반도체 기술에 대한 이해가 훨씬 쉬워진다. 반도체에 문외한인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할 법한 ‘반도체는 무엇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 ‘반도체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같은 기본적 질문에 대한 대답부터, 실용화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궁극의 반도체 기술’까지 소개하며 독자들을 쉽고 명료한 반도체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도서정보  :  이노우에 노부오 , 구라모토 다카후미 지음  |  동아엠앤비  |  216쪽  |  값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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